포스 터치는 꼭 손으로 해야 하나 감압식 정전식
안녕하세요. 포스맨입니다. 어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약간 정보성 글인데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. 그럼 ‘포스 터치는 꼭 손으로 해야 하나 감압식 정전식’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.
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모니터와는 다르게 포스 장비는 터치로 구동이 됩니다. 즉 터치로 구동이 된다는 것은 터치가 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터치패널과 터치보드입니다. 터치보드는 포스 내부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볼 수는 없지만 터치패널은 항상 만지는 곳입니다.
이 터치패널은 감압식과 정전식으로 나뉘는데요. 감압식은 일정한 압력이 있어야 동작을 하는 방식이고 정전식은 사람의 손과 같이 정전기가 흐르는 무언가가 터치패널에 닿으면 동작을 하는 방식입니다. 포스 중 출시된 지 좀 지난 모델들은 감압식이라 보면 되고 최근 출시되는 것들은 거의 정전식이라 보면 됩니다.
방식이 다르다 보니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게 되는데요. 감압식은 화면상의 좁은 영역도 터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사용기간이 늘어날수록 패널이 무뎌집니다. 즉 흔히 얘기하는 감도가 떨어지는 것이죠. 그렇다 보니 일정 기간 이상 사용한 포스의 경우에는 터치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볼펜 등으로 콕콕~ 눌러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. 터치패널의 수명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.
정전식은 위와 같이 감도가 떨어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지만 세밀한 터치는 일반적으로 힘듭니다. 물론 터치펜을 이용하면 세밀한 터치도 가능하긴 하지만 보통 포스를 쓸 때는 거의 손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. 제 주관적인 경험이기는 하지만 감압식보다 정전식의 고장 확률이 좀 더 높았다는 점은 정확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경험이 있다는 정도만 말씀드립니다.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포스 터치는 꼭 손으로 해야 하나 감압식 정전식 끝~
포스 프로그램에서 듀얼모니터에 사진이나 동영상 넣고 싶을 때
신용카드를 삽입하거나 리딩해도(긁어도)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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