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니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M4(IV)를 지르다

소니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M4(IV)를 지르다

안녕하세요. 포스맨입니다.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노후해서 진작부터 새로운 카메라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요. 며칠 전 생일이라는 핑계로 마눌님과 합의 끝에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습니다. 야호~~ ^^ 대신 몇 년 동안 생일 선물은 받지 않는 걸로 했는데 잘 한 건지 모르겠네요. ㅋㅋㅋ

소니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M4(IV)는 이것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모델인데요. 예를 들어 3cm 접사부터 시작해서 25배 광학 줌으로(디지털 줌 아닙니다.) 멀리서 뛰어 노는 아이들이나 스포츠 경기. 새 등을 가까이서 찍은 것처럼 당겨서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RX10 M4(IV) 카메라만 있으면 축구장이나 야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포츠 기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대포 렌즈가 전혀 부럽지 않게 됩니다. 특히 소니가 나름 개발에 신경을 쓴 덕인지 25배 줌으로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화질은 물론, 손떨림방지가 잘 되어 있어 흔들림 없는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저처럼 아이들이 아직 어린 경우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멀리서 많이 찍게 되는데 이럴 때 소니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M4(IV)은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. 망원렌즈는 있었지만 본체가 10년이 된 모델이라 사진을 찍으면 화질도 떨어지고 흔들림도 많이 생겼는데 이제 보완이 돼서 기쁘네요. ^^

아무튼 생일 핑계대고 아주 좋은 물건 하나 건진 것 같습니다. ^^ 앞으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은 이 카메라로 많이 찍을 것 같습니다. 우리 아이들의 추억저장 창고라고 해야 할까요? 또한 앞으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이나 유튜브용 동영상은 이 카메라가 전담할 것 같네요. 저 같은 서민에게는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한동안은 뽕을 뽑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.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
소니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M4(IV)를 지르다 끝